6/7
2:42pm
현재까지 근황
- 학원 마치고 나무위키 핀란드어 문서를 보다가 생각에 묶임. 집에서도 2:10까지 유튜브를 봄.
- 2:10- 수숙을 하다 국어 수행평가를 걱정함.
랜덤팩트: 나는 오늘 하루 두번 레딧에 낚였고, 결과적으로 두번 이 하루계획 쓰기를 미뤘다. 첫번째는 "Minun nimeni on perkeleen vittupää"이고 두번째는 이거다. 쨌든 빨리 계획 세우고 뭐라도 해야지
3:03pm
그래서 나의 계획
- -6:00 국어 수행평가 준비
- 6:00- 사회 수행평가 준비
- 일요일 기상 - 12:00 NF 3.3, 3.4 NT
- 12:00- 소논문 쓰기
3:29pm
신체적으로 피곤하기에 4시까지 미룸
6:10pm
분명히 글을 끝냈을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서론조차 제대로 못 썼다. 분명히 개요도 어느 정도 찾아 놨는데. 원인을 생각해 보니 나는 브레인스토밍과 개요 짜기 단게를 좋아하지만, 정작 글을 쓸 때는 많이 막히고 귀차니즘이 많아진다. 그러니까 아이디어 구상하는 건 열심히 하고 재밌어하지만, 정작 '하는'걸 못 한다. 이건 글쓰기 뿐만 아니라 수학 숙제, 노트테이킹 등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