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i awen ante e lipu lon tenpo ni

6/7

2:42pm

현재까지 근황

랜덤팩트: 나는 오늘 하루 두번 레딧에 낚였고, 결과적으로 두번 이 하루계획 쓰기를 미뤘다. 첫번째는 "Minun nimeni on perkeleen vittupää"이고 두번째는 이거다. 쨌든 빨리 계획 세우고 뭐라도 해야지

3:03pm

그래서 나의 계획

3:29pm

신체적으로 피곤하기에 4시까지 미룸

6:10pm

분명히 글을 끝냈을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서론조차 제대로 못 썼다. 분명히 개요도 어느 정도 찾아 놨는데. 원인을 생각해 보니 나는 브레인스토밍과 개요 짜기 단게를 좋아하지만, 정작 글을 쓸 때는 많이 막히고 귀차니즘이 많아진다. 그러니까 아이디어 구상하는 건 열심히 하고 재밌어하지만, 정작 '하는'걸 못 한다. 이건 글쓰기 뿐만 아니라 수학 숙제, 노트테이킹 등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.